'택시'에 출연한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신다은과 임성빈 부부가 출연해 2개월 차 신혼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과 임성빈은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러브스토리와 4평을 20평으로 개조한 펜트하우스 신혼집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옥 갤러리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달 29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바 있다.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임성빈은 6월 9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녹화에 참여했고, 이날 그는 "신혼여행을 못가셨죠"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못 갔다. 신혼여행 못 가서 혼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성빈은 "신혼여행을 못 갈 줄 알고 혼자 화가 났었다. 그런데 '방송해야지 무슨 소리냐'며 신다은에게 혼났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혼났다고 해서 다른 건 줄 알았다. 오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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