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박근형이 진정한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박근형 등이 출연해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각방 쓴 적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박근형은 "아내와 각방 쓴 적 없다"고 답하며 아내와의 금술을 자랑했다.
이어 "아내와 결혼한 지 50년 가까이 된다. 아내와 각방 쓴 적 없다. 문 닫고 나간 적은 있지만 잘 때는 같이 잤다"고 덧붙여 서로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금세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임을 입증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이 같은 사실에 놀라워하며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근형 주연의 영화 '그랜드 파더'(이서 감독)는 오는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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