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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 북문에 '젊음의 거리' 조성…가로등 25개·CCTV 5개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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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난달 31일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북문 건너편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로 젊음의 거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북구청은 2014년 말부터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주변 도로를 자연석으로 포장하고 가로등 25개소, 방범용 CCTV 5개소 등을 설치했다. 앞으로 대학로 일부 도로 2개소는 보행자 전용으로 지정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해당 구간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5개를 설치해 10월부터 단속을 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 거리를 위한 기반 시설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주민과 상인, 학생들이 어우러진 서울의 홍대 거리와 같은 복합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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