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평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2016년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옴부즈맨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심의 및 기획 활동 등으로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다.
황 교수는 경북 지역사업 옴브즈맨 활동을 통해 지역사업과 관련한 지역기업 및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에 관련 내용을 보고, 개선 방향을 건의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지역사업의 평가, 규정 및 절차 개선 활동은 물론, 자동차 관련 사업의 광역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조정 역할을 했다.
이번 포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것으로 각 정부 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했다. 황 교수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 지역산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황 교수는 서울대에서 기계설계전공으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2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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