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행장 박인규)은 4일부터 이달 말까지 칠성동 제2본점에서 DGB갤러리 이전'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이재효 작가의 초대전 '자연, 탐하고 구하다'전(展)을 개최한다. 오사카 트리엔날레 1998 조각대상, 문화부 제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에 선정된 바 있는 이 작가는 대형 나무 조형물을 다양한 소재로 활용해 재창조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 작가의 스튜디오 등지에서 약 15점의 대형 조형물이 대구로 특급 이송되어 왔다. 제2본점 1층에 있는 DGB갤러리(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DGB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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