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앞산 고산골 맛집] 선미식당

신천동로 어귀에 자리잡은 명소.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과 인근 신천둔치에 운동 나온 손님들로 항상 붐빈다.

비결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가격.

콩나물국밥과 콩나물비빔밥, 시래기국 등 모든 메뉴가 4천원을 넘지않는다.

땀 흘린 뒤라 더욱 꿀맛 같은 막걸리도 1병 2천500원에 불과하다.

대구 수성구 연호동에서 한정식집도 운영하는 윤영옥(63) 대표는 "남는 것은 별로 없지만 손님들도 인정이 넘쳐 장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귀띔했다.

*대표 메뉴: 콩나물국밥(2천원), 시래기국밥(3천500원)

*전화번호: 053)475-3396

*영업시간: 오전 5시30분~오후 7시

*위 맛집 취재는 해당 상인회의 추천과 블로그 참조, 그리고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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