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4-H회관(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학생 4-H 과제발표 대회'에서 영주여고 이진아(17'2년) 학생이 그린프로그램 성과 발표 분야에서 동상을 받았다.
한국4-H 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이 행사는 전국 학생 4-H 회원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퍼블릭 스피치, 창의적 프로젝트 발표, 자원봉사 성과 발표, 그린프로그램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동상을 받은 이진아 학생은 과제활동을 연계한 한국4-H 본부에서 추진하는 그린프로그램에 최근 3년간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발표했다.
이 양은 "1년 동안 4H 과제를 공부하면서 준비를 철저히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아 상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더 열심히 해서 채워나가겠다"고 했다.
영주여고 학생 30여 명은 지난 2013년 영주시 학교 4-H회에 가입, 학교 4-H 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 등을 하면서 농심 함양, 문화체험 및 진로체험활동 등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송인홍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활동 성과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자긍심'자존감을 강화해 전인적 인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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