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6일 모전동 문경실내체육관 옆에 마련된 최신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준공식을 열었다.
3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이 전용 경기장은 연면적 1천851㎡에 지상 1층 규모로 경기장 9코트와 관람석,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췄다.
준공식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돌체색소폰클럽의 연주와 문경시청 공무원 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기념사에서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생활 스포츠"라며 "문경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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