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개관한다.
경주시는 황룡사 복원을 위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고증 연구를 위해 19일 역사문화관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라 주변 9개 국가를 복속시켜 동아시아의 중심이 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의 표상이었던 황룡사 복원을 염원하면서 지난 2013년 착공, 4년 만에 준공식을 갖는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신라 국가 사찰이자 나라의 중심이었으며, 문화와 예술이 응집된 핵심적인 장소였던 황룡사 터에 인접한 1만4천여㎡ 부지에 연면적 2천865㎡ 2층 규모의 한옥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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