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국비 외에 추가로 군비 3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
또 비료생산업체의 경영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이 이뤄지는 비료에 한해 2017년 확정된 비료 공급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을 결정할 경우, 그 차액만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친환경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유기질비료 국비지원사업 외에 추가로 군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하고, 앞으로 농가들이 원하는 전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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