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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에릭남-솔라' 용똥커플 가상결혼 종료 '8개월만에 마무리'

사진. 엠프렌즈
사진. 엠프렌즈

가수 에릭남과 걸그룹 마마무 솔라의 가상결혼 생활이 8개월만에 마무리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용똥커플' 에릭남, 솔라의 가상 결혼생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4월 '우결'에 합류한 에릭남과 솔라 커플은 8개월 간의 가상결혼 생활 동안 서로에 대해 솔직하고 다정한 모습으로큰 사랑을 받아왔다.

에릭남의 생일을 앞두고 솔라는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케이크를 구입하는 등 분주한 아침 시간을 보냈다. 휴대전화로 생일노래를 튼 솔라는 "이제 와도 돼"하며 에릭남을 생일상으로 초대했다. 감동받은 에릭남은 아내가 끓인 미역국을 맛본 뒤 "솔직히말해. 이거 산 거지?"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용똥커플은 그레이톤의 상의에 청바지를 입어 커플룩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중에 솔라는 모노바비의 '살빠졌슈'를 신고 있어, 실내에서도 몸관리를 하는 걸그룹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로 가상결혼 종료 사실이 적힌 미션지를 확인한 후에는 필요한걸 챙겨주자며 애뜻한 마무리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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