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13 地選 정책발언대]이진훈 전 수성구청장…"대구 4개 권역 나눠 뉴딜 공항 중심으로 도시 발전"

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이진훈 핵심 공약집'을 출간한다. '더 큰 대구! 신천에서 금호강 시대로'라는 주제의 공약집에는 ▷10조 뉴딜정책 ▷공항 존치 확장 ▷댐물의 청정식수 공급 ▷대구와 경산 통합 등 대구의 굵직한 현안과 해결 방안이 담겼다.

공약집에 따르면 10조 뉴딜정책은 대구를 모두 4개 권역으로 나눠서 추진된다. 대구공항 존치 부분에선 대구공항을 도심에 남겨두는 것을 전제로 공항 중심 도시 발전을 이루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깨끗한 식수를 제공받아야 할 권리는 대구 시민 모두에게 있다는 간단명료한 내용의 댐물의 청정식수 공급과 대구-경산 통합을 통한 두 도시 상생과 시너지 창출 문제 해결법도 세세하게 싣고 있다. 이 후보는 "대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과 더욱 교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약집은 출간과 함께 판매(가격 1천원)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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