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최근 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1차년도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LINC+협약 산업체 산학협력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및 사업 실무자들과 68개 협약 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 산업체 공동 특화 교육 등 1차년도 LINC+사업의 전반적인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산업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산학 연계 확대 및 우수 인재 육성 계획, 산학 기술 교류 방안 모색 등이 이어졌으며, 지속적인 협약 유지를 위한 협약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준 총장은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경직된 일반 교육 제도를 탈피하고 지역산업체와 공동으로 사회맞춤형 교육을 개발·확대할 것"이라며 "산업현장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상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는 1차년도 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7개 학과 199명 학생 산업체와 공동 선발 ▷현장 실무 교재 40여 종 개발 ▷산업체 특화 교육 프로그램 117개 운영 ▷산학 공동평가 인증제 시행 ▷연관 산업체 80% 취업률 달성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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