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림: 업라이징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력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투 스킬, 거대 로봇 군단의 사상 최대 반격으로 강력해진 스펙터클은 기대해볼 만하다.
◆ 월요일이 사라졌다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 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일곱 쌍둥이의 팀플레이 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소재와 신선한 발상에 통쾌한 액션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 운동회
세상에서 지는 게 제일 싫은 아홉 살 소녀 '승희'. 핑크빛 짝사랑에 배신당한 것도 모자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족들까지 속을 썩인다. 직장에서 해고당한 아빠,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엄마, 어쩌다 아버지연합에서 활동 중인 할아버지, 그리고 의욕만 앞선 열정페이 삼촌. 가족이지만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이들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을 안고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다섯 가족들의 고분고투기를 담은 작품.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김문수 패배, 이준석 탓·내 탓 아냐…국민의힘은 병든 숲"
李 대통령 취임사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분열의 정치 끝낼 것"[전문]
李대통령 "모든 국민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안철수 "이재명, 통합한다더니…재판 중단·대법관 증원법 웬말"
김문수 '위기 정면돌파', 잃었던 보수 청렴 가치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