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상품화해 나들이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와 판촉을 전담하는 '경상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를 지정해 운영한다.
전담여행사로는 국내 안동시티투어 동이사람들, 홍익여행, 대원여행사, 하나투어 국내사업본부,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현대항공여행사, 한국드림관광, 다음레저, 힐링투어라인이 있다.
국외여행사로는 한중상무중심, TK트래블, 코앤씨, 기흥국제여행사, 유에스여행, 아리랑투어써비스, 제인투어디엠씨, 트랜스코리아투어, 소라여행기획, 여행스케치가 있다.
경북도는 이들 여행사를 중심으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 중 경북지역 7곳, '유일무이'(唯一無二) 경북관광 10대 콘텐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이름을 올린 경북 관광지, '코리아 둘레길' 경북 구간에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서울역에서 국외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고, 21일부터 이틀간 영덕, 청송, 안동 일대 국내 전담여행사 워크숍을 열고 전담여행사 지원 및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담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경북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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