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이라는 새 프로가 신고식을 한다.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상생활 모습부터 고유한 역사까지 들여다보는 신개념 세계탐사예능이다.
걸어다니는 잡학사전 '내셔널지오구라픽' 예능인 김구라와 명쾌한 역사 강의의 달인 설민석이 출연해 팽팽한 지식대결을 펼친다. 이 둘에 더해 권투로 다져진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배우 이시영이 출산 후 안방을 처음 찾는다. 이시영은 과거 수능 사회탐구 영역 만점은 물론 역사학자를 꿈꿨던 남다른 면모를 뽐내 촬영 내내 김구라와 설민석을 바짝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프로인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30일 오후 9시 50분에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선 이야기로 첫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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