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 보건소 금연클리닉, 8월 말까지 야간 서비스

"이제 야간에도 금연을 도와드립니다."

성주군보건소가 평일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되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문을 열며, 주간과 동일하게 금연 전문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성주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기본검사를 비롯해 금연보조제, 금연 행동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금연 결심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주간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도 이젠 야간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받으면 금연 성공률을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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