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황의조와 석현준이 현재 온라인에서 핫하다.
3일 오후 7시 20분 30초 기준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순위에서 황의조가 3위, 석현준이 4위를 차지한 것.
이는 이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와일드카드 대상 선수(23세 이하만 출전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에 출전 가능한 24세 이상 선수) 선정과 관련 이슈가 나와 네티즌들의 두 선수 이름 입력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언론들은 앞서 김학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와일드카드 대상으로 황의조, 조현우, 손흥민을 언급했고, 이에 대해 황의조도 기대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도했다. 정확히 말하면 김학범 감독은 당장은 황의조와 조현우를 언급했고, 손흥민은 과거에 언급한 것.
어쨌든 와일드카드 3장의 주인공이 윤곽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황의조의 대표팀 승선에 대한 찬반양론을 격렬히 펼치고 있다. 주로 황의조와 석현준을 비교하고 있다. 두 선수가 공격수로 같은 포지션인 것을 감안한듯하다. 손흥민의 승선이 유력시되는만큼 황의조와 콤비를이루기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관련 인맥축구 비판, 축구협회 문제로까지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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