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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시청자 홀리는 '7분의 마법'

사진. 마녀의 사랑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사진. 마녀의 사랑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마녀의 사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시청자를 강력히 빨아드리는 '7분의 마법'을 선보이며 '요물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박세은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 측이 7분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3670383)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어릴 적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고 마녀들과 얽히고 설키게 된 현우(마성태 역)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어릴 적 깊은 트라우마로 각인된 건물과 '국밥 마녀 3인방' 윤소희(강초홍 역)-김영옥(예순 역)-고수희(앵두 역)의 국밥집 건물이 같은 모습인 것. 이에 현우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국밥 마녀 3인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지며 마녀들과의 아찔한 한 지붕 라이프에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무엇보다 윤소희-현우-이홍빈(황제욱 역)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 드러나 향후 마녀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극 중 윤소희를 짝사랑하는 이홍빈이 자연스레 윤소희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현우를 견제하는가 하면 윤소희-이홍빈의 다정한 모습에 은근히 질투 어린 눈빛을 번뜩거리는 현우의 모습이 공개된 것.

나아가 윤소희와 함께 '국밥 마녀 3인방'으로 등장하는 김영옥-고수희의 투닥 케미가 극의 감칠맛을 더한다.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손님 오는 소리에 안면을 싹 바꾸고 손님 접대용 웃음을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죽이 척척 맞아 장난을 치는 등 나이를 초월한 케미가 극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처럼 김영옥-고수희의 찰떡 같은 연기 호흡으로 웃음보를 자극하는 동시에 윤소희-현우-이홍빈의 설렘 지수까지 높이며 미스터리 코믹 연애 소란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에 '마녀의 사랑' 7분 하이라이트가 오는 25일(수)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7월 25일(수) 밤 11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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