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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천시장, 새벽을 여는 사람들' 주·조연 배우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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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주최 지역 창작 뮤지컬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이 제작하고 있는 뮤지컬 '매천시장,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하 매천시장)에 출연 배우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지원서와 현장 오디션에서 사용할 MR음악(지정곡 1곡(선택) 및 자유곡 1곡)을 이메일(kbs1049@hb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뮤지컬
뮤지컬 '매천시장' 배우 현장 오디션

이번 오디션에는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등 10여 명을 뽑는다. 다음달 7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해 10일(월) 어울아트센터에서 현장 오디션을 개최한다. 현장 오디션을 통해 출연진이 결정되면, 두 달여 동안의 연습을 거쳐 최종 공연은 11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매천시장'(총감독 이재진)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한강이남 최대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매천시장'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대구시립극단 수석단원 출신인 김은환 연출가, 김지식 극작가, 김영 음악감독이 힘을 합쳤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과 함께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문예회관 레퍼토리 개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뮤지컬을 선보이게 됐다.

한강이남 과실류 등 최대의 도매시장인 북구 매천시장 풍경. 다채움 제공
한강이남 과실류 등 최대의 도매시장인 북구 매천시장 풍경. 다채움 제공

한편 매천시장은 1988년 개장한 대구 유일의 공영 도매시장이자 한강이남 최대 규모(부지166,693㎡, 건평98,480㎡)로 과실류, 채소류, 수산물의 경매와 도·소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 대표시장이다. 대구경북 유일의 조용선 여성경매사(효성청과 소속)도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오디션 문의=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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