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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보다 권 시장은 3계단, 이 지사는 4계단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도정수행평가를 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59.6%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가 58.7%로 2위를 유지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55.8%로 3위에 올라섰다. 다음으로 이철우 경북지사(55.4%)가 4위였다.
6'13 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방선거에서는 52.1%의 득표율을 올렸으나 8월에는 이보다 3.3%p 더 높은 55.4%의 지지율을 얻어 주민지지확대지수 106.3점을 기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선거 득표율(53.7%)보다 2.1%p 더 높은 55.8%의 지지율로 주민지지확대지수 103.9점을 기록했다.
시도교육감 지지도에서는 강은희 대구교육감(47.2%)이 5위, 임종식 경북교육감(46.7%)이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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