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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태풍 콩레이' 점점 강해진다 '강'→'매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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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위성사진. 기상청
태풍 콩레이 위성사진. 기상청

태풍 콩레이가 점점 몸집을 키우며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1일 오전 9시 기준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이다.

그런데 내일 오전 9시에는 강도가 '매우강'으로 강해진다. 이를 4일까지 유지하면서 북상한다.

예상 이동속도를 살펴봐도 태풍 콩레이가 강한 위력을 계속 유지하며 북상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태풍은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위력은 약해진다.

그런데 태풍 콩레이의 예상 이동속도는 1일 11km/h, 2일 18km/h, 3~4일 15km/h, 5일 16km/h, 6일 14km/h로 큰 변함이 없다.

이처럼 강한 위력을 유지하는 태풍 콩레이는 닷새 뒤 중국 동남부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쯤에서 인근 고기압 배치의 영향을 받아 경로를 새롭게 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중국행이 유력하지만, 그간 태풍들이 오키나와 인근에서 급히 경로를 꺾었던만큼, 한국과 일본도 태풍 콩레이의 경로에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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