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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

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다. 고령군에는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악성 우륵의 가야금, 대가야 궁성지, 가야시대 석축산성 등 다양한 대가야 역사문화유산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고령군은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대가야체험축제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의 관광도시', '한국 관광의 별',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 등 관광 고령은 가야문화특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키고 있다.

올해 모습을 드러낼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함께 '대가야관광단지'를 형성해 문화관광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란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대가야 역사문화클러스터와 대가야 휴(休)문화유수 사업, 대가야 걷는길 관광자원화 사업, 관광순환도로와 황금테마파크 조성으로 대가야 문화벨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선도적인 추진으로 '가야문화특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찬란했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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