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3포인트(0.50%) 오른 2,140.3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9포인트(0.09%) 오른 2,131.6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공포심리가 해소되지 못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06%), 나스닥 지수(-1.25%) 등 주요 지수가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9억, 1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70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0.93%), SK하이닉스[000660](1.59%), 셀트리온[068270](0.7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1%)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1포인트(0.85%) 오른 713.3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2.66포인트(0.38%) 내린 704.72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168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이 3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7%), 신라젠[215600](3.02%), CJ ENM[035760](0.59%), 포스코켐텍[003670](3.07%) 등 대부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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