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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삶의 쉼터 배식봉사로 군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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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 해맞이, 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인모 거창군수는 2일 삶의 쉼터에서 장애인 등에게 배식봉사를 했다. 거창군청 제공
구인모 거창군수는 2일 삶의 쉼터에서 장애인 등에게 배식봉사를 했다. 거창군청 제공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삶의 쉼터(관장 일광 스님)를 찾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배식봉사활동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400여 명의 이용자에게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에는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구 군수는 "삶의 쉼터 배식봉사를 할 때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미소를 보면서 지난 군정을 발판 삼아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경자년은 하얀 쥐의 해인 만큼 영민하게 군정을 이끌어 굳건한 거창을 만들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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