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삶의 쉼터(관장 일광 스님)를 찾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배식봉사활동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400여 명의 이용자에게 건강과 안부를 묻고, 새해에는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구 군수는 "삶의 쉼터 배식봉사를 할 때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미소를 보면서 지난 군정을 발판 삼아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경자년은 하얀 쥐의 해인 만큼 영민하게 군정을 이끌어 굳건한 거창을 만들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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