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가 6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난 청춘들이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 달려가는 이야기다. 가장 먼저 '낭만닥터 김사부 2'를 기획하고 시도하게 된 강은경 작가는 시즌 1은 의사로서의 정의 실현을 보여줬다면, 시즌 2에서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감수해야 했던 두 청춘들이 김사부를 만나 인생은 실패해도 넘어져도 괜찮다는 걸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고 한다.
극 중 안효섭은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을 맡았다. 그는 수술 집도에 엄청난 집중력과 기민한 손놀림으로 빛을 발하는 인물이다. 사건에 휘말려 살아가는 모든 게 빠듯했던 서우진은 우연한 계기로 돌담병원에 가게 된 후 김사부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맞는다.
차은재 역의 이성경은 흉부외과 펠로우 2년 차로 공부 천재, 시험 천재였다. 하지만 막상 실전과 맞닥뜨린 순간, 그녀는 본인의 한계에 부닥치게 되고 결국 돌담병원으로 쫓겨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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