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5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경북 아침 최저기온은 -9∼0, 낮 최고기온은 7~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4도까지 크게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남부와 충청권은 '나쁨'수준이 예보됐고 그 밖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가 정체돼 중서부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4일 밤부터 5일 아침까지 내륙 지역에 안개가 끼고, 낮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제주도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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