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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수비수 조진우·골키퍼 하명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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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제공 장악 능력·패싱력 겸비…하, 반사 신경·위치 선정 탁월
성장 가능성 커 전력 보탬 기대

조진우
조진우

하명래
하명래

대구FC가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로부터 수비수 조진우와 포항스틸러스로부터 골키퍼 하명래를 영입했다.

지난 2018년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진우는 188cm, 81kg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졌으며, 제공권 장악능력과 안정된 수비력은 물론 패싱력까지 겸비한 중앙 수비수다. U-18, U-19세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조진우는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구에 오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하늘색 풍선을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대구 팬들이 인상 깊었다. 프로 3년차 인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조진우는 7일부터 팀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하명래는 194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이 장점이며, 승부차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명래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는 체계적인 훈련과 R리그 출전 등을 통해 전력이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희고 시절 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의 청룡기 고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포항을 거쳐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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