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마트상수도 체계 올해부터 도입… 2022년까지 전국 구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기본계획 세운 후 하반기에 특·광역시 포함 44개 지자체 대상 우선 도입 예정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예시. 환경부 제공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예시. 환경부 제공

정부의 통합 관제 시스템에서 수돗물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소비자에게 맞춤형 수돗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에 도입된다.

환경부는 7일 올해 상반기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세운 뒤 하반기에 특·광역시를 포함한 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관리체계가 우선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까지 전국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 1조4천억원이 드는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수질, 수량, 수압 모니터링 장치와 자동 배수 설비 등을 관망에 설치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 유량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수돗물 사고가 발생하면 오염된 수돗물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하는 '워터 코디'와 옥내 배관의 진단·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터 닥터' 등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도 스마트 관리체계에 포함된다.

스마트 관리체계가 도입되면 상수도 시설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해 수돗물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말 44개 지자체 주민들은 수돗물 수질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며 "'워터 코디', '워터 닥터'는 당장 도입하기는 어렵고 스마트 관리체계가 어느 정도 구축한 이후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 정책·기술 토론회'를 연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스마트 관리체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깨끗한 물이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