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전후부터 대구 도심을 중심으로 천둥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시민들의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낮에는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지만, 초저녁을 지나면서 빗줄기가 다소 굵어지는 모습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단시간 폭우도 확인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강풍 역시 목격되면서 마치 겨울에 태풍이 온 것 같다는 시민 반응도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에는 내일인 8일 오전 3시쯤까지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7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대구는 25.5mm의 일일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1월 치고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다만 이 비는 새벽 중 그칠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아침 출근 및 등교길에는 우산은 들고 나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비가 그치긴 하겠지만,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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