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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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까지 접수, 2020년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50명 모집

지난달 20일 열린 2019년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해단식. 대구시 제공
지난달 20일 열린 2019년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해단식.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5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기자단은 대구시의 각종 소식과 행사를 현장 취재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생활 속 정책을 발굴해 대구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민으로서 평소 시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고 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사진·기사작성 능력, 관련 활동경력 등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선발인원은 모두 50명이며,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받는다.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gu_news/)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함께 역량강화교육, 팸투어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1월 말 대구시 SNS 채널 및 개별연락을 통해 합격 여부를 공지한다. 또 다음달 중 시민기자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진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정에 시민참여가 활발해지는 만큼 대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대구시 시민기자단으로서 자부심과 역량을 발휘하고, 시정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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