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문학의 집 '다락헌'에서 제3기 다락헌시인학교 시창작 강좌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10개월 동안 40강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저녁의 시인들〉(대구문화예술회관 펴냄)을 강의 교재로 채택, 시창작 강의와 창작시제를 제시한 시쓰기 및 작품토론 등으로 강의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강연으로 '시인의 체험적 시쓰기' 및 '시인과 독자와의 대화'가 계획되어 있으며, 초대시인은 이태수(3월 25일), 이진흥(5월 27일), 이진엽(6월 24일), 김선굉(8월 26일), 이정환(9월 23일), 이무열(11월 25일) 등 6명이다.
장하빈(사진) 시인은 지난해 '카르페 디엠(Carpe diem), 카르페 포엠(Carpe poem)'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락헌시인학교를 출범했다.
수강료 80만원(교재비 및 특강비 포함), 문의: 010-2522-7590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