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포항시의회 3명 시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강필순, 박희정, 백강훈 시의원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박희정(사진 왼쪽), 강필순(가운데), 백강훈(사진 오른쪽) 포항시의원.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박희정(사진 왼쪽), 강필순(가운데), 백강훈(사진 오른쪽) 포항시의원.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 강필순, 박희정, 백강훈 시의원이 최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강 시의원은 제8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맡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위상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시 현장을 확인하고 현황을 반영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박 시의원은 '포항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등 민생과 직결된 조례 발의는 물론 기 제정된 조례의 불합리한 부분을 사전 조사 및 세밀한 심사를 통해 적극 보완해 실효성 있는 조례로 개정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임할 때는 철저한 자료 준비와 법령 연찬을 통해 미흡한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동료 의원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백 시의원은 건설도시위원장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의원 상호간 및 담당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평소 조례 제·개정에 많은 연구와 관심을 기울였으며, '포항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 '포항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발의해 의회의 입법기능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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