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가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9일 한 언론매체는 경찰 측이 전날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GPS 기록 등을 확보했으며, 이는 사건 당시 김건모의 동선을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소속사 건음기획 측 또한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했음을 인정했다. 이와 함께 해당 소속사 측은 성폭행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일엔 김건모 측이 서울중앙지검에 13년 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여러 의혹에 대해 순차적인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달 6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을 통해 한 여성이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에 김건모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지난달 13일 이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