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모임인 '일만의 행복'이 11일 서구 청담면옥에서 15차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이기환(거한건설 대표)·총무 송준희 씨 등 집행부를 선출했다.
2006년 창립해 14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일만의 행복' 회원들은 매달 1만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모인 후원금으로는 결식아동 급식비와 영세가정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09호이기도 한 이기환 회장은 "지난해 회원 확충운동을 벌여 회원 수가 200여 명이 넘었다"며 "올해도 회원 수를 더 늘려 소외계층 지원·시설 방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몸으로 봉사하는 모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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