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영국 왕세자의 차남 해리 왕손 부부가 '독립'을 선언한 가운데 형 윌리엄 왕세손이 동생과 결국 갈라서게 됐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주변에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 왕세손은 "평생토록 나는 동생에게 팔을 두르고 있었지만 더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우리는 분리된 주체다"라고 지인에게 털어놨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리엄은 이어 "슬프다"며 "우리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동생 부부를 지지하려고 애쓰고 우리가 모두 같은 악보를 보고 노래하는 때가 오기를 바라는 것뿐"이라며 무력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모두가 한 팀으로 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3일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고위 왕실 인사는 노퍽주(州) 샌드링엄에 있는 왕실 별장에서 해리 부부의 지위와 역할에 관해 중지를 모으는 회의를 연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