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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한국 AI 면접 학원 시장 조명..."잠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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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2일 오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성과확산대전 2019'에서 구직자가 AI 프로그램을 통한 면접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취업준비생들이 인공지능(AI) 면접을 위해 학원에 다니는 취업 시장 새 트렌드가 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3일 로이터 통신은 '눈으로 웃으세요, 한국서 AI 면접을 이기고 일자리를 얻는 법(Smile with your eyes': How to beat South Korea's AI hiring bots and land a job)'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는 AI 면접에 발맞춰 학원을 찾는 한국 구직자들의 현상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대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AI 면접 시장은 학원 시장 중 작은 틈새시장이지만 빠르게 성장 중이며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보도를 통해 로이터 통신은 "비디오 인터뷰는 인물 분석이 핵심 요소"라며 "억지로 입을 웃으려 하지말고 눈웃음을 지어라"는 한 AI학원 강사의 조언과 면접에 탈락한 구직자의 허탈감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AI면접은 AI가 지원자의 목소리와 표정 변화 등을 분석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KERI)이 지난해 주요 대기업 131개사를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이 채용시 AI를 활용하거나 향후 활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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