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연내 시립교향악단 창단 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임인 단무장과 지휘장 포함한 50명 규모의 단원으로 창단 예정

경산시가 이르면 올해 7, 8월 쯤 시립교향악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문화 육성과 시민들의 정서함양, 시립예술단의 여러 장르를 선보여 품격 있는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 및 문화융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립교향악단을 창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위해 예산 8억원을 확보했고, 우선 5월까지 상임인 단무장과 지휘장를 우선 선발한 후 공개모집을 통해 비상임 단원 48명을 선발해 총 50명 규모로 7, 8월 쯤 창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원들은 주 1회 3시간 씩 연습을 하고, 정기 및 수시 공연은 연간 11회 정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상방공원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2023년말까지는 교향악단이 연주 연습을 할 방음 연습장과 악기 보관장소 확보, 장기적으로는 교향악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이 과제로 남아 있다.

현재 경산시에는 2007년과 2017년 각각 창단한 시립합창단(단원 43명), 시립극단(단원 30~50명)이 있어 연간 2회의 정기공연과 20~40회 수시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교향악단은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포항 및 김천 시립교향악단이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