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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6시 집회로 영대병원네거리 교통혼잡, 우회하세요

민주노총 대구본부 영남대의료원 문제해결 촉구 집회
경찰, 영대병원네거리 인근 진입 차량 통제 예정

민주노총 대구본부가 지난해 11월 27일 영남대의료원 해고 노동자 고공농성 150일째를 맞아 반월당에서 영남대의료원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민주노총 대구본부가 지난해 11월 27일 영남대의료원 해고 노동자 고공농성 150일째를 맞아 반월당에서 영남대의료원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민주노총 대구본부가 15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대의료원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영대병원네거리 일대에 교통정체가 에상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구 대구은행 대명동지점(중앙대로)부터 대구고 앞까지 4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은 삼각지네거리에서 영대병원네거리(중앙대로 31길),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봉명네거리(중앙대로 32길) 에서도 진입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대구은행 앞 4차선 도로 중 3개 차로가 막혀 명덕네거리부터 영대병원네거리까지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운전자는 계명대 대명캠퍼스 인근 계명네거리나 건들바위 네거리 방면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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