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조지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앞에서는 정의와 공정을 외친 세력들이 뒤에서는 온갖 반칙과 특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를 짓밟는 무책임한 정치와 결별해야 하고 제가 새 정치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경산은 2년간 공백을 메꾸기 위해 더욱 바쁘게 일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실력과 행동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공약으로는 '더 큰 경산'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밝힌 5대 비전은 ▷최첨단·신산업 선도도시 ▷맞춤형 복지, 문화 융성으로 따뜻한 도시 ▷젊은 청년들이 머무는 대학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농·축산 소득 강화로 농촌이 살맛나는 경산을 제시했다.
그는 만 33세의 청년·여성 후보로, 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