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현대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20일 "대구시내 8개 구·군의 전통시장은 전체 148곳이고, 이 가운데 26%가 넘는 39곳이 중구와 남구에 밀집해 있다"며 "중구와 남구의 인구는 대구의 9%에 불과한 데 비해 전통시장의 밀집도가 유난히 높은 것으로 지역 경제의 전통시장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의 원도심인 중·남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가장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전통시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대구시와의 협의를 통해 중·남구에 위치한 작은 규모 전통시장의 아케이드 지붕과 바닥 보수, 화장실 시설 개선 등 시설 현대화가 최우선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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