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민투표 개표가 약 3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 및 의성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본 투표(거소투표 포함)와 지난 16, 17일 진행된 사전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개표이다.
군위군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에 대한 개표율 23.86%, 군위군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개표율 23.64%, 의성군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개표율 56.50%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의성군 개표소의 경우 정상적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군위군 개표소의 경우 개표기 고장으로 수작업으로 개표가 진행되면서 개표율 역시 같은 시점 의성군에 비해 낮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오후 11시 기준 현황.
군위군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찬성 3240표(77.49%) / 반대 941표 / 계 4181표 / 개표율 23.86% / 무효표 86표 / 기권수 1950명
군위군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찬성 891표(21.76%) / 반대 3203표 / 계 4094표 / 개표율 23.64% / 무효표 133표 / 기권수 1912명
의성군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찬성 21298표(88.22%) / 반대 2843표 / 계 24141표 / 개표율 56.50% / 무효표 131표 / 기권수 48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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