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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1일 경산시공무직노동조합과 첫 임금‧단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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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무직근로자 후생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기대

경산시 최영조 시장과 경산시공무직노동조합 서현주 위원장 등이 2019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최영조 시장과 경산시공무직노동조합 서현주 위원장 등이 2019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경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서현주)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단체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7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합의를 이루어 낸 것으로, 공무직 노조 설립 후 처음이다.

양측 협약에는 호봉제 임금체계 전환, 공상 순직 시 퇴직금 50% 가산 지급, 임금 12% 인상, 경산시 공무원 수준의 장기재직휴가 부여, 자녀돌봄 휴가, 조합활동 보장 등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교섭과정에 상호 갈등과 이견도 있었지만, 충분한 논의와 타협을 통해 직원들의 바람을 담은 이번 협상을 잘 마무리했다"면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갈등과 대립을 최소화하고 상생·협력으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봉사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주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직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우호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하다. 향후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2018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드림스타트, 관제센터, 도로보수원 등 공무직 근로자 170명 가운데 87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붙임 관련사진 2부(추후게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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