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손성호(52) 성호도시개발포럼 대표는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포항북 선거구에 국가혁명배당금당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고 박정희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에디오피아보다 못 살던 대한민국을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시켰다"며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이 열심히 일하면 처벌받는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 정책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줄줄이 문을 닫는 것이 현실"이라며 "또한 문민정부가 들어선 지 어언 27년 대한민국은 정치이념으로 국론도 분열됐다"고 역설했다.
손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 실현과 7대 공약을 조속히 실행하겠다"며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한 정책으로 일하고 싶은 만큼 일할 수 있는 자유를 돌려 드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서민들의 애환을 몸소 겪어 봤기에 서민들의 애환과 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며 "앞으로 95%의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며 소통을 통해 서민을 대변하는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포항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1.30%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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