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권세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22일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주장했다.
그는 "달성군 가창면을 수성구로 편입시켜 균형적인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가창면은 생활권이 수성구이고, 지난 2018년 3월부터 가창면 지역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수성구 중학교에 배치되는 등 교육은 이미 수성구에 편입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창면은 지리적으로 달성군의 타 읍·면과 붙어 있지만, 중간에 비슬산, 최정산 등 산들이 가로막고 있는 반면 수성구 파동과는 인접해 있어 수성구 생활권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가창면이 수성구로 통합될 경우 가창면을 파동, 상동, 중동과 연계해 균형 발전뿐 아니라 수성구 도시공간 구조 재편과 함께 가창면 주민들에게는 생활권과 행정권 일치라는 '일석이조' 효과가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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