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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심지 싱크홀‧배수불량 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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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환경사업소가 튜브를 이용한 비굴착공법으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환경사업소가 튜브를 이용한 비굴착공법으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를 안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북 영주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현상과 호우 시 불량 배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영주동 지역에 대대적인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와 한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개원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영주동 일대 하수도 3.5km에 대한 노후하수관로사업에 착수, 오는 2020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공은 굴착과 비굴착으로 나눠 시행한다. 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지하 매설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구간은 비굴착공법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비굴착공법은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 로봇과 튜브 등을 이용해 하수도를 보수하는 공사다.

이학동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철저한 하수도 유지관리를 통해 싱크홀과 배수불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가로 시가지 주변과 풍기읍 일대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발견된 노후하수도관로에 대한 교체작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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