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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2/4 열린음악회 녹화 '우한폐렴' 탓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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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KBS 홈페이지
열린음악회. KBS 홈페이지

2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녹화될 예정이었던 KBS 열린음악회 공연이 잠정 연기됐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 개최를 연기한 것이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대구시의 새로운 시민의 날 선포 및 2.28민주운동 60주년 기념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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