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를 본격화한다.
김 의원은 3일 "대구시가 남부정류장 후적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부정류장 자리에는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4곳의 추가 설치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만촌2동과 범어동 방향 2곳뿐인 만촌역 출입구는 만촌네거리 수성대 방향과 (구)남부정류장 방향, 만촌2동 주민센터 방향 등 4곳이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
김 의원은 "황금동 송전탑 지중화, 수성대 영상미디어센터, 수성파크골프장, 신매시장 주차장, 대구생활문화공감센터 등 공약 대부분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와 남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이 첫 발걸음을 뗐다. 지역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지켜보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