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4일 영양에서 5명의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로써 경북에서 300번째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규 나눔리더 5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나눔리더 인증서 전달, 경북 300호 나눔리더 탄생 축하 등이 진행됐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밝힐 개인 중소액 기부자의 집중 발굴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시작한 개인 중소액 기부자 클럽이다. 연 1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기부자들이 대상이다.
이날 김연희 디지털LG프라자 대표(영양 2호, 경북 269호), 주익환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영양 3호, 경북 270호), 조성대 영양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영양 4호, 경북 271호), 이안우 태극전기 대표(영양 5호, 경북 300호), 이인형 이인형건축사사무소 대표(영양 6호, 경북 301호)가 단체 가입했다.
이안우 태극전기 대표는 "경북 300번째 나눔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변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의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경북의 400호, 500호 나눔리더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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