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갑=이상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현재 시청별관에서 앞산네거리를 이어주는 중앙대로와 중앙로 그리고 현충로 구간에 신교통 수단인 트램을 시범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도청교에서 오페라하우스, DGB파크 그리고 콘서트하우스를 아우르는 중앙대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인 중앙로와 맞닿아 있다"며 "대중교통전용지구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중앙대로의 대중교통 기능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구간에는 문화 및 체육시설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줄지어 있는 쇼핑 거리로도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자가용 이용을 줄임으로써 도심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노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단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전체 연장이 8㎞ 정도의 비교적 짧은 노선이어서 트램의 적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의 활성화는 부족한 도심의 도로망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여 도심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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